우선 저는 방광염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요
이상하게 2021년에 처음 걸리고
2023년 7월인 오늘 2년만에 다시 걸렸네요 …

5일동안 화장실만 들낙날락 거리고
집에서도 20분 마다 계속 소변 마렵고…

아픈것 뿐만 아니라 생식기 적인 요소도 삶의 질을 정말 많이 떨어트리더라구요

병원에 가기 민망해서
민간요법으로

1. 물 많이 마시기
2. 잘 씻기
3. 유산균 많이 먹기

다 해봤는데요..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병원에 결국 갔답니다 .

병원에 가니 염증수치가 3레벨로 나왔구요
제가 했던 모든 방법은 소용이 없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결국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건, 아프면 병원에 가라! 입니다.

그게 최선으로 고통을 더는 방법이고
민간요법 아무리 써봤자 현대의학은 못따라갑니다.

현대의학으로 안되는 경우에 민간요법을 쓰거나
아니면 현대의학과 민간요법, 한방치료를 병행을 하셔야지

무턱대고 민간요법이나 한방치료로 나아질거라는 기대는 금물입니다 …

어쨌든 병원에 다녀오니 마음도 편하고 실비 처리도 전부 되니 자기부담금도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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