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고등학교 때 이후로 안봤던 친구들은 왜이리 이뻐졌냐며 너스레를 떨곤 하는데
그때마다 “하하,.. 그런가?” 하고 무안하게 넘기곤 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도 정말 다른 사람처럼 얼굴이 달라졌다.
심지어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애인은 원래부터 이 얼굴인줄 안다.
어딜가면 객관적으로 항상 호의를 받을 정도의 외모수준인데
심지어 대학교때 여자인 동기가 “언니는 여자 아이돌 중에 프로미스 나인 중에 한명 닮았어” 라고 할 정도로
꽤 괜찮은 얼굴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애인도 나보고 항상 “ 왜이리 이쁘게 생겼냐” 며 칭찬을… 여기까지 알아보자 ..
어쨌든 내가 이렇게 칭찬을 받게 된데에는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심지어 고등학교 3학년때는 내가 반에서 가장 못생긴 애로 꼽힐 정도로
살이 찌고 흔히 말하는 ‘안여돼’ 였는데
내가 어떻게 이렇게 20살 중반 이후로 예쁘다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을 수 있었을까?
하나 하나 풀어보고 싶은데 할마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풀어야될지 모르겠다.
성형하지 않고 얼굴 예뻐지는 법 공개할까요?
2023. 7. 20.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