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녀왔을 즉시에는 51.7kg 였는데 어제 재보니 53.1kg 찍혀서 충격받았다...

심지어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53kg 대 넘어가버리니까 무서워서 바로 식단 조절했다.

 

어제 야식 안 먹은 거 너무 잘했고 ... 

탄수화물 끊고 과자 끊은것도 잘했어!! 

어제 배달음식 먹고싶었는데 그것도 안 먹엇어 잘했다 !!! 

 

이번달 목표는 48kg로 진입하기!! 

최소한 40kg 대로 진입하기 위해서 식단 꾸준히 조절하고 단백질 위주의 건강한 식사 하기 !! 

 

 

하고싶은건 단순히 감정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해야될 것들을 먼저 한후 하고싶은 것을 병행해야 된다.

 

해야될 것들을 하지 않았을 때의 타격은 나중에 더 크기 때문이다.

정제 탄수화물 끊기 

 

정제 탄수화물이라고 하면 생소하시죠?

말 그래로 정제된 탄수화물을 말하는건데요, 원 재료 그대로의 것이 아니라 가공되거나 도정된 것을 말합니다.

 

쌀로 치면  현미가 아닌 흰쌀을 말하는 거겠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위주로 먹되, 과하지 않게 조절하기 

 

탄수화물 비율을 확 낮추고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위주로 먹었더니 , 63kg이던 살이 57kg까지 훅 내려가는게 보이더라구요. 운동을 안해도 57kg에서 55kg 까지도 쭉쭉 살이빠졌습니다.

 

물론 탄수화물을 안 먹고 잰 몸무게라 줄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몸무게 자체에서 감량이 많이 되더라구요.

 

우선 두가지만 설명드렸는데 점차 어떤 식으로 살을 뺐는지 써볼게요!

 

 

가난은 개인의 책임일까?

왜 기부를 해야할까 ?

 

나는 나중에 아이를 어디서 키울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하며 20대를 마무리 할 것인가

자꾸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식의 기부유도를 하는 광고가 뜨는데 너무 불쾌하다.

자본주의에 따르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경제력이 신체적이나 환경적 변수에 의해 뒤떨어지는 상황은 도울 수 있다만

왜 내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하는 지 잘 모르겠다.

 

누구나 다 잘살 수는 없는거고 운에 따른 상황도 있다.

그걸 어떻게든 바꾸겠다는 사람들의 노력을 짓밟고 싶은건지 꿀을 빨고싶은건지?

 

왜 자꾸 기부를하래? 

이게 바로 자본주의잖아.

 

 

 

오늘에서야 난 , 인스타는 단지 나를 드러낼 수단임을 깨달았고 진솔한 이야기는 내 개인 블로그에 적는 게 맞다는 판단이 섰다.

모든 행위를 돈과 연관시키려하니 답이 많이 보인다.

 

유튜브 쇼츠를 올리면 구독자가 생기고 , 결국 내가 영상을 올려도 광고가 붙고 가치가 창출되기때문에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어떤 컨텐츠가 조회수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본 후 그것으로 돌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결국 무엇이든 놓지 않고 계속해서 글을 쓰고 영상을 올리다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 블로그 역시 나를 위해 쓰는 블로그였지만 , 결국 여러가지 혜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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