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덜 먹더라도 그냥 멈추기
 
배고프다고 막 먹었는데 소화 안돼서 12시반에 가스차고 난리남
먹은거 후회된다 ㅠㅠㅠ
연어랑 이것저것 막 집어먹었는데 그냥 배고픈 상태로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먹으면 됐는데 ㅠㅠ 
굳이 저녁에 먹어서 속을 뒤집어 놓네 ㅠㅠ 
 
 저녁 10시쯤에 먹었는데 후회됨

내일 1일 1식하기…
아침에 일찍일어나면 시트 계획세우고
회사 가서 점심으로 단백질 챙겨먹기
샐러디에서 우삼겹 웜볼 샐러디 먹기

무조건 공복 6-8시간 만들기…
취침시간이 보통 12시라고치면 6시 이후 금식하기..!


내가 미칠듯이 배고픈 건 몸의 반응임
고로, 몸에서 필요한 만큼은 꼭 먹어줘야됨

오늘 하루종일 고구마 계란2개 아아 먹고 굶주리다가
돈까스 밥없이 먹고 카페라떼 먹엇는데
집와서 미칠듯한 배고픔에 부라타치즈 먹었는데확실히 나아짐

부라타치즈 먹기전에는 미칠것같이 안절부절하다가 칼로리 맞춰지니까 딱 살것같더라

결론은 하루 총 칼로리 1200을 비정제음식으로 맞추면서 간헐적단식 할것…!

저녁은 덜티하게 먹을땐 점심을 반드시 클린하게 먹을것

점심은 2시반에 전날 11시에 먹은 이후로 (13시간 단식)
단식 버틴다는 마음으로 삶은계란 + 고구마 먹음

베이글 몇입 + 머핀 한꼬집 정도 먹엇는데 너무 달아서 포기

저녁은 6시반에 먹고 + 카페라떼 먹엇는데 그냥 아아 마실걸.. 그랬으면 단식으로 이어졋을지도?

저녁 9시에 카페라떼 한입 더 마셧고
10시반에 부라타 치즈 먹었으니 내일 최대한 단식 땡기기


3년간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단 한번도 나에게 살빼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남자친구였다.

외적인걸로 지적한 적이 없어서인지, 나 스스로도 통통한 체격에 대한 거리낌이 없었던 것 같다.

 

더군다나 남자친구를 만날 당시에는 꾸준하게 52 kg 이지만 주2회 스피닝과 헬스 등등을 유지하기도 했고..

 

최근에 50.9kg까지 살이 빠지게 돼서, 성인돼서 가장 날씬한 몸을 가지게 되었다.

 

날씬한 몸에 대한 욕망이 크지 않은채로 살아왓는데, 피치 못하게 날씬하게 살아보니, 자존감과 자신감이 올라갔다.

 

바지를 입을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점

그렇게 안빠지고 갸름해지지 않던 얼굴살과 얼굴형이 한번에 말끔하게 정리된다는점

 

남자를 만날때 자신감이 생긴다는 점 등등 

 

그리고 더군다나 회사에서 좀처럼 먼저 말을 걸지 않았던 직원이 나를 보면서 약간 눈빛이 달라짐도 느꼈다.

이건 정말 망상일수도 있는데 사람들이 좀 더 친절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음

 

객관적으로 내 외모가 평균보다는 약간 위라고 생각하기에, 살을 빼면 제대로 7의 여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외모가꾸기를 늦추지 말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외모와 내면 디벨롭을 통해서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싶다.

 

 

사실 말로만 48kg가 되고 싶다 ~ 했는데 

바지를 입을때마다 스트레스 받는 내 저주받은 하체와 함께 

뱃살을 가리기 급급한 패션 

그리고 남자를 만날때 롱치마만 입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짜증났다.

 

아침에 바지를 골라입는데 딱 끼는 그 느낌...

 

 

11월 한달간 51kg 유지가 목표다,..! 

오늘 기준으로 53.2 kg인데, 앞으로 11월이 2주정도 남았으니 열심히 해보자고 ~ 

급하게 뺄 생각하지말고 우선 간헐적 단식 위주로 해 볼것

 

내가 가장 효과를 많이 봤던게 , 건강검진할때 단식했던 거라서, 그 방식을 다시 고수해보려고 한다.

 

 

1. 아이스 카페라떼를 끊고, 되도록 아아, 아니면 따뜻한 차로 바꿔볼 것

2. 회사에서 커피 끊기.

3. 회사에서 간식 끊기. 

4. 딱 점심, 저녁 이렇게만 먹을 것. 충분히 배부르게 먹는게 관건

5. 배고픔에 익숙해지기.

6. 단백질 충분히 챙겨먹어야됨 ( 계란, 닭가슴살 등등 ) 

7. 위 자체를 줄일 것

 

 

 

 

그리고 평상시에는 금요일 6시 이후 ~ 일요일 6시 (24시간 단식 ) 진행해보기 

처음에 잘 안되면 24시간 단식 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볼 것.

이번주 11/16일은 24시간 단식에 시도해보려고 한다.

오늘 토요일 저녁에 돈카츠를 먹을 예정이라 일요일 저녁까지 최대한 공복을 가져가볼까함..! 

 

칼로리를 줄이지 않으면서 건강한 지방과 고기 등으로 칼로리를 최대한 채울 것...! 

 

약속이 있을땐, 최소 24시간 단식 유지해볼 것

 

일단 기본은 평일 저녁 5-6 저녁 , 오전 11:30 - 1:00 사이에 점심과 저녁을 해결해보는게 기본.

이 틀을 가지고 단식을 더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고...! 

 

너무 한번에 24시간 , 48시간에 집착하지 말고 18시간은 최소 지킨다는 마인드가 중요함..! 

내 가장 큰 문제는 한술에 모든 욕심을 내서 문제였음.

 

일단 필수적으로 18시간 단식을 유지하는게 기본임.

 

 

 

 

만약 운동을 안하고 감량을 목적으로 할 것이라면 1340 kcal 을 먹어야한다.

만약 운동을 한다고 하면 ,1840 kcal 를 먹어야 한다고 함.

 

 

 

내 ㅎ

대부분 운동을 하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는 기준 선에서 체지방 감량 루틴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하루 600kcal 씩 1200kcal 을 나눠서 두번씩 먹고 일절 다른 건 안먹기루 함..! 

 

평상시 식단 

 

그런 의미에서 너무 샐러드 위주의 저칼로리 식단으로 먹지말고, 적당히 고기랑 탄수화물 추가해서 포케 같은걸로 클린하게 먹을 것 .. ! 

최대한 탄단지 비율 잘 맞춰서 먹기 ...! 

 

 

특히 야식 끊기.

저녁에 먹는걸 습관들이니 아주 최악임

 

 

어제자 반성
어제 너무 쳐먹엇음
진짜 몸이 정직한게 53.2kg가 내 원래 몸무게라 자꾸 뺄라고 하면 돌아간다..

오늘 하루종일 단식으로 입맛 바로잡기..
18시간 단식하기


점심때 아라 먹으면 뭔가 더부룩했는데 오히려 커피 끊으니 살것같음

아침에 커피 안먹는 습관이 좋은듯

점심에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으니 좀 속이 나앗다

저녁은 굳이 안먹어도 안배고픔

간헐적단식이 이래서 좋나보다

입맛이 확잡힌다..!


공복 유산소
위가 꽉 차있지 않아야됨. 너무 배불러서 죽을것같으면 안됨. 적당히 위가 차면 내려놓을 줄 알기

53.2kg 가 내가 항상성을 유지하는 몸무게인데 이걸 거슬러 올라가려면 식단 하면서 크로스핏 급의 운동을 쳐야됨 ㅠㅠ


배고프면 먹고 아님 말고 이게 점점 습관되는듯

아 그대신 결혼식이나 뷔페나 음식점 가서 가성비 뽑겠다는 마인드 절대 ㄴ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52.8
52.9
왔다갓다 하던데 어제 부라타치즈 너무 먹고싶어서 먹고잣더니 ㅠ 아침에 확실히 배는 안고픔

중요한건 먹는 음식 종류와 양을 조절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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